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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양유 제조업체인 마우이 밀크(Maui Milk Ltd)의 최고경영자(CEO)인 레아 데이비(Leah Davey). [출처=홈페이지]뉴질랜드 양유 제조업체인 마우이 밀크(Maui Milk)에 따르면 2024년 3월부터 공급 농가에 양유 생산을 중단하라고 전했다. 양유 분유 시장의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다.농가에서 양유 가격을 높이는 것도 양유 시장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국내 농가들은 낮은 양유 공급가와 양유 생산량의 감소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마우이 밀크의 주주는 2019년 말 70명에서 2024년 59명으로 하락했다. 지난 4년간 양유와 산양유 시장의 수요가 높았던 것과 비교된다.뉴질랜드 정부는 2020년 양유와 산양 프로젝트 보고서에서 글로벌 우유 대체재 수요가 높아지며 양유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국내 산양유 분유 제조업체인 DGC(Dairy Goat Co Operative) 또한 4년 전에 산양유 공급을 늘릴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공급과 수요를 조절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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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민 국제경제日 71년 우유 브랜드, 코로나19로 파산1952년 설립… 부채 45억 원 달해저출산으로 우유 수요 감소·경쟁 악화일본에서 우유로 가장 유명한 지역은 홋카이도로 국내 원유 생산량의 50%를 점유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일본의 71년 된 우유 브랜드가 경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7일 일본 포털사이트인 야후!재팬뉴스에 따르면 일본 니가타현의 유제품 기업인 료칸이 경영 부도로 사업을 중단하고 자기 파산을 신청했다.료칸의 부채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4억7000만 엔(약 45억 원)으로 조사됐다. 1952년 니가타현 이즈모자키정의 낙농업가가 결합된 조합으로 설립된 료칸은 '료칸우유'의 제조·판매를 담당한다.료칸은 주력인 '료칸우유'를 자사에서 가공한 료칸 커피·료칸우유 푸딩·료칸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브랜드로 제품을 확장했다.료칸은 슈퍼마켓과 학교 급식으로 납품을 시작해 기업 내 자동판매기 등까지 판로를 확장했다. 1994년 연간 매출이 18억7407만 엔에 달한 적도 있다.일본의 저출산으로 국내 우유 수요가 저하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며 이후 경영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학교 급식의 납품이 중단되며 매출이 감소했다.료칸은 코로나19 지원 대출금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제품 도입 등으로 경영난을 해결하고자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운송비 및 에너지 비용 증가로 경영 중단을 결정했다.▲ 일본 유제품기업인 료칸은 7일 경영 부도로 사업을 중단하고 자기 파산을 신청했다. [출처=료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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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따르면 2022년 5월경 생유의 폐기 가능성이 높다. 봄 방학과 골든위크로 인해 학교 급식이 없어지며 우유 수요가 줄어 잉여분을 폐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수년간 생산 확대와 대규모화를 통해 전년 대비 생유 생산량은 3% 늘어났다. 정부의 생유 폐기 처분과 생유 생산 억제 권고에 대해 낙농업가들의 불만이 높다. 2022년 4월부터 배합 사료의 가격은 더욱 상향될 전망이다. 배합 사료의 원료인 옥수수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원유 가격 인상, 우크라이나 정세 등이 주요인이다.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식 중심의 생유 수요가 동결됐다. 2020년 기업과 학교 등에 납품하는 사내식 및 급식용 우유와 요구르트 양은 2019년 대비 87% 급감했다. 관광도 중지되며 우유를 사용한 관광 식품 수요도 감소했다. 2020년 3월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동시에 휴교했을 때는 생유를 가공하는 버터와 탈지분유 등의 생산 증대로 대응했다. 하지만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잉여 생유의 폐기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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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유제품제조사인 프라이슬랜드캠피나(FrieslandCampina)에 따르면 2019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연간 세전이익은 N187억5000만나이라로 전년 163억1000만나이라 대비 15% 증가했다.2019년 매출액이 1618억3000만나이라로 전년 1491억6000만나이라 대비 8.5% 확대됐기 때문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3가지 혁신적인 노력을 했다.첫째, 프라이슬랜드컴피나는 낙농업부문에서 중앙은행(CBN)이 이끄는 후방 통합 계획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둘째, 유제품 개발 프로그램(DDP)을 활성화했다. 이에 따라 지방 정부 지역의 1만헥타르 방목 보호 구역에서 프로그램의 10년 성공을 모델링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요거트 생산을 위한 최첨단 공장을 설립하고 새로운 3가지 맛의 요거트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 유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프라이슬랜드캠피나(FrieslandCampin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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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싱크탱크 캘러한이노베이션(Callaghan Innovation)에 따르면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은 4차산업혁명의 사업계획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동남아시아나 중국 기업과 비교해도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도입은 뒤떨어져 있다.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문제점이기는 하지만 젊은이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라는데 심각성이 있다.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나 로봇에 관해 이해하고 있는 기업이 매우 적다. 특히 인공지능(AI)도 향후 10년 이내에 농업, 낙농업, 헬스케어, 에너지산업 등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비가 부족하다.현재 로펌인 Minter Ellison Rudd Watts와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인 Goat Ventures는 법률서비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하기 위해 $US 200만달러를 투입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캘러한이노베이션(Callaghan Innovatio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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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철도회사 키위레일(KiwiRail)에 따르면 2017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6개월동안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1.9% 감소해 NZ$ 2억9270만달러를 기록했다.2016년 11월 카이코우라 지진으로 남섬 철도서비스가 중단된 것이 매출액 감소로 이어졌다. 지진의 영향은 현재 회계연도 하반기에도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동기간 영업이익은 3000만~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비용은 전년 동기간 대비 3.5% 감소해 2억7740만달러로 집계됐다.키위레일의 트럭 및 철도 서비스로 인한 항만 매출액은 16%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컨테이너의 양이 7% 증가했기 때문이다.임산물 매출액은 8% 증가했으며 낙농업 및 석탄 등의 양이 증가하면서 대량화물 매출액도 6% 늘어났다. 키위레일은 2017/18 회계연도 운영비용을 700만달러 절감할 계획이다.▲키위레일(KiwiRai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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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정부가 관개시설 개발에 $NZ 4억달러를 투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낙농업 등 주요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환경보호에 미흡하기 때문이다.낙농업, 원예 등의 산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환경훼손이 불가피하고 뉴질랜드의 '청정'이미지도 훼손되고 있다. 이민자의 증가로 인한 인구확장도 도시화를 촉진시키고 있다.OECD는 1998년부터 2009년까지 10년동안 뉴질랜드 질소비중이 다른 어느 나라에 비해 악화됐다고 진단했다. 물속의 질소 비중이 높아지면 수질이 악화돼 물고기나 녹조류 등이 생존할 수 없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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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제품 산업연구 및 관련 서비스제공기업 DairyNZ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지속가능 낙농업의 개선이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다.낙농가들이 폐수가 강으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정화시설을 설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결과다.현재 낙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젖소의 97%가 수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울타리 내에 사육되고 있다. 환경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낙농가는 전체의 5.2%로 2013/14년 7%에 비해 하락했다.낙농장에 위치하고 있는 개울을 건너지 않고 교량을 이용하는 비율도 99%에 달한다. 하천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다.▲DairyNZ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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